기아자동차는 29일,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액티브 에어 플랩과 하이브리드 전용 휠 등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 16.2km/L를 달성했으며,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시킨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존재감 높인 외관 디자인과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은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 뉴 K7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업이자, K7 브랜드 정신을 완결 짓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연비효율성 및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기본 판매 가격은 3,575만원~3,8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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