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 브랜드는 1일, 기존 IS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올 뉴 IS를 공식 출시했다. 


올 뉴 IS는 더 프리미엄 터보를 표방하는 가솔린 터보 모델이다. 2.0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 자동변속기가 매칭 된다. 

부분변경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스핀들 그릴 하단부가 넓어졌고,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화살촉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조화를 이뤄 존재감을 드러낸다. L자 형상의 LED를 3줄로 표현한 리어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머플러 팁도 변화된 요소들이다. 


또한 서스펜션을 새롭게 튜닝하고 로워암을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하는 등 고강성 경량화를 통해 뛰어난 스티어링 응답성을 확보했으며, 그에 따라 조종안정성과 승차감 향상도 도모했다. 그 외에도 동급최다 8개의 에어백, 차량 통합관리 시스템,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 등의 안전장비들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상품전략의 한축인 와쿠도키를 위해 프리미엄 터보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올 뉴 IS200t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정교한 핸들링,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탑승자와 동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로 고객에게 와쿠도키(가슴두근거림)를 통한 렉서스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개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된 렉서스 올 뉴 IS의 판매 가격은 4,680만원~577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