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2일, 링컨 뉴 MKZ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뉴 MKZ 하이브리드 모델은 우아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연비 효율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km/L의 효율을 실현했다. 또한, 스탑 앤 고 기능은 물론,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통해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해 재사용해 효율을 더욱 극대화했다. 


그 외에도 뉴 MKZ 하이브리드는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조향을 뒷받침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 정밀한 핸들링을 돕는 전동 파워스티어링, 자세제어 컨트롤 등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 경고장치를 탑재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이 탑재된 충돌 방지 기능, 차선이탈 경고장치 등의 첨단 안전장비들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뉴 MKZ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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