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1일, 올 뉴 K7 라인업에 강화된 사양을 적용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5천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2.4 가솔린, 3.3 가솔린, 2.2 디젤 라인업에 각각 추가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 사이드 미러를 장착했으며, 기존 상위 트림 주요 사양과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감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모델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5천대 한정 판매하게 됐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 시장에서 K7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의 기본 판매 가격은 2.4 가솔린 모델 3,290만원, 3.3 가솔린 모델 3,670만원, 2.2 디젤 모델 3,5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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