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일, S60, S80, V60, XC60, XC70 등의 5개 차종 라인업에 신형 엔진과 변속기를 적용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8개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4기통 가솔린/디젤 엔진에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 것으로, 세계 최초 i-ART 기술과 슈퍼차저 및 터보차저, 엔진 경량화 등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S60의 경우 D4와 T5 모델에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기존보다 출력과 연비가 높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했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들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80은 D4, D4 프리미엄, T5 프리미엄 세 가지 모델에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어 선을 보였습니다. S60과 마찬가지로 성능과 효율성 모두 향상되었으며,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더욱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들이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이밖에도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V60 D4, XC60 D4, XC70 D4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V60의 경우 R-디자인 패키지가 추가되어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출력과 연비가 모두 높아지고 안전, 편의장비들이 부족함 없이 적용되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신형 파워트레인 모델들의 출시를 통해 안전의 볼보라는 기존의 확고한 이미지를 넘어 성능과 효율성까지 강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신형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모델의 판매가격은 S60 D4 4,640만원, S60 T5 4,840만원, S80 D4 5,580만원, S80 D4 프리미엄 5,830만원, S80 T5 프리미엄 5,830만원, V60 R-디자인 5,510만원, XC60 D4 5,720만원, XC70 D4 5,780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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