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3월 17일부터 전국 23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뉴 알티마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오는 4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기존 5세대 알티마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알티마는 과감하고 새로워진 디자인, 운전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역동적인 성능,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장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닛산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 외관은 완전변경 못지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했다. 전면의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해 보닛과 펜더, 범퍼 등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2.5L 및 3.5L 가솔린 엔진은 기존 그대로이며, 새롭게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변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된 엑스트로닉 CVT 무단변속기를 탑재해 더욱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의 다양한 동급 최초 기술을 대거 적용해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뉴 알티마는 올해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뉴 알티마 라인업에 기존의 2.5 SL, 2.5 SL 테크, 3.5 SL 테크 외에 기본형인 2.5 SL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총 4개 트림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대표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 동급 최고 안전성을 모두 갖춘 올 뉴 알티마는 2016년 프리미엄 가솔린 세단 시장을 주도할 독보적 모델이라며 지금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위해 본사와 최종 조율 중이다. 올 뉴 알티마를 앞세워 국내 닛산 브랜드 성장세를 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닛산은 뉴 알티마의 사전계약 기간 중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계약 상담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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