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7일,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이 향상됐으며, 폭넓은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해 출발 및 추월가속 성능이 우수하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복합연비는 10.3km/L다. 

그 외에도 전고를 낮춰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키드플레이트를 기본 적용하고 LED 램프를 내장한 도어스커프를 2열까지 확대했다. 또한, 스마트기기와 연동 가능한 미러링크 기능을 갖춘 22인치 풀 HD LED 모니터는 DMB 수신 기능을 추가해 대화면을 통한 멀티미디어 재생과 다채널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유로6 모델은 9인승 단일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9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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