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수시장 수성을 위한 비밀병기로 그랜저보다 크고 제네시스보단 작은 신차 AG를 이르면 6월 쯤 국내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또 신형 쏘나타(LF)에 이어 그랜저 디젤 모델과 투싼ix보다 작은 소형 SUV 투싼 ix25를, 기아자동차는 신형 카니발(YP)를 상반기 중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 AG와 그랜저 디젤은 다음달 29일 개막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며, 판매시기는 8~9월로 잡고 있으나 소비자 반응을 본 뒤 6월로 앞당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G는 그랜저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전륜구동 대형 세단으로 높이나 폭은 그랜저와 같지만 길이가 그랜저보다 50mm 길고 제네시스보다 30mm 쩗습니다.


현대자동차 AG 길이 x 폭 x 높이 - 3960mm x 1860mm x 1470mm


현대자동차 AG의 엔진고 그랜저보다는 큰 3.0L와 3.3L짜리가 탑재됩니다.

현대자동차 AG의 구동방식은 전륜구동방식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AG의 가격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인 3000만원 중반~4000만원 중반이 유력합니다.


한편 그랜저 디젤에는 배기량 2.2L짜리 R엔진이 들어가며, 복합연비가 15km/l 안팎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그랜저 디젤은 사전계약을 거쳐 오는 7월부처 판매가 시작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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