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Mobile은 삼성의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갤럭시S5에서 안드로이드 L의 초기 테스트 펌웨어(LRW58J)가 구동중인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L 구동 모습을 통해 오랫동안 여러 코드 네임으로 추정되던 안드로이드 L의 정식 명칭이 롤리팝(Lollipop)임이 확인되었고, 이미 하드웨어 제조사들에게 소스코드가 넘어가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로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5에서 구동중인 안드로이드 L은 아직까지 테스트를 위한 초기 버전으로 UI가 일관적이지 못하고 버그들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구글의 매트리얼 디자인과 기본 런타임이 달빅에서 ART로 변경된 점 및 아몰레드를 사용하는 삼성이 그동안 블랙계열의 톤을 많이 사용한것과 달리 전체적인 UI에 화이트톤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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