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은 삼성이 USIM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지 않고도 통화를 할 수 있고 데이터 통신까지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2 솔로(SM-R710)를 6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기어2 솔로는 5월초 인도의 항공물류업체인 자우바(Zauba)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도 확인됐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1999년 5월에 출시한 SPH-WP10이라는 손목시계형 핸드폰에 이은 스마트워치 + 통화기능을 묶은 제품으로 국내에는 SK텔레콤과 협상중이라고 하며 미국, 유럽의 주요 통신사와도 판매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목에 찬 기어2 솔로는 Bluetooth 또는 외부스피커 및 이어셋을 통해 통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삼성은 기어2 솔로외에도 스마트 안경,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결합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어2 솔로의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6월 갤럭시 프리미어 2014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출처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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