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9월 공개할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4에 추가될 4가지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SamMobile이 소개했습니다.


현재 테스트되고 있는 새로운 기능은 안드로이드 4.4.3 킷캣을 탑재한 갤럭시S5에서 테스트되고 있다고 하며 테스트 후 갤럭시노트4에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갤럭시노트4에 탑재될 4가지 기능은 스와이프 투 모션 런쳐(Swipe to launch Motion Launcher), 아쿠아 캡쳐(Aqua Capture), 멀티 네트워크 부스터(Multi Network for Booster), 스마트 지문인식(Smart Fingerprint)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스와이프 투 모션 런쳐(Swipe to launch Motion Launcher)의 경우에는 HTC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HTC One M8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션 런처 제스쳐와 비슷한 기능으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특정한 제스쳐를 통해 카메라 또는 특정 앱을 실행 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쿠아 캡쳐(Aqua Capture)의 경우 수중에서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으로 보여지는데 이 기능을 통해 갤럭시노트4는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중에서 사진을 촬영한다는건 강한 방수 기능이 필요한데 이를 통해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S5의 IP67의 방진/방수 기능보다 더 향상된 IP68의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멀티 네트워크 부스터(Multi Network for Booster)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5의 다운로드 부스터라는 기능과 비슷한 기능으로 보여지며 무선랜과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네트워크 속도를 높이는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스마트 지문인식(Smart Fingerprint)는 지문인식기능으로, 지문인식을 통해 특정 동작을 수행하거나 페이팔 등 전자결제 동에 사용할 수 있는 더욱 기능으로 보여지는데 갤럭시노트4에선 제발 홈버튼에 쓸어내리는 방식의 지문인식이 탑재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솔직히 너무 불편합니다.


갤럭시노트4는 현재 루머에 따르면 9월 3일 전작처럼 IFA 2014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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