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E1(D2005)가 국립전파연구소의 전파인증을 통과했습니다.
엑스페리아 E1은 5월 8일 엑스페리아 Z2와 함께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언급됐던 모델으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4인치 WVGA 디스플레이 (480x800)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Adreno 302 GPU
512MB 램
4GB 내장스토리지
300만화소 후면카메라
1700mAh 배터리
스펙은 딱 보급형 수준으로, 갤럭시S2 정도의 수준일 듯 합니다. 가볍게 카톡을 하거나 통화, 문자를 하는 수준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파워풀하게 사용하기엔 부적절 해보입니다.
전파인증을 통과하였다는건 곧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엑스페리아 E1의 특징으로는 워크맨키를 탑재한 음악 전문 모델로 클리어오디오 같은 음질 기술을 내장하였다는 점과 후면 하단에 100dB 스피커가 탑재되었다는 점 입니다.
엑스페리아 E1은 3G 전용 스마트폰으로, LG F70처럼 20~30만원 초반대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최근 출시된 LG F70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E1은 자급제 스마트폰 또는 학생폰 등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페리아 Z2와 함께 동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모델인 엑스페리아 E1이 전파인증을 받은걸 보니 엑스페리아 ZR이라던지 엑스페리아 T2 울트라같은 모델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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