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통신장비 인증 기관인 중국공업정보화부, 즉 Tenaa는 최근 삼성 SM-G359라는 스마트폰을 인증하였습니다.


이 SM-G359는 갤럭시 코어2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증을 통과한 SM-G359는 @Evleaks를 통해 알려진 코드명 Kanas로, WVGA 800x480의 해상도와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20만원 후반~30만원 초반대의 저가형 스마트폰입니다. 국내에 효도폰이나 학생폰으로 출시될 가능성은 꽤나 있어 보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갤럭시S2와 갤럭시S5를 적절히 섞어놓은 모습입니다. 그리 좋진 않은 것 같네요.


두께도 그리 얇은 것 같진 않고요. 왼쪽 측면에는 볼륨버튼이 존재하는 모습이고 사이드 크롬은 갤럭시S4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배터리 커버 분리 홈이 있고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 분리 홈이 있는 것을 보아선 배터리가 탈착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의 경우에는 카메라가 옆에는 플래쉬가 있는 모습입니다. 플래쉬는 없습니다.


SM-G359는 4.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갤럭시S5와 같이 멀티태스킹 버튼, 물리 홈버튼을 지원하고 후면 스피커 홀을 갖췄습니다.


갤럭시 코어2는 전작인 갤럭시 코어보다 0.2인치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나 램은 1GB에서 512MB 램으로, 내장스토리지는 8GB에서 4GB로 줄어들었습니다. 스펙도 강화되어 나왔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이러한 갤럭시 코어2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4.5인치 WVGA 디스플레이 (800x480)

퀄컴 스냅드래곤 400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4GB 내장스토리지

30만화소 전면카메라 / 500만화소 후면카메라

2000mAh 탈착식 배터리

129.7 x 67.9 x 9.8mm의 크기, 138g의 무게


퍼포먼스는 갤럭시S2 정도 될 듯 합니다.

갤럭시 코어2는 이동통신사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0원에 판매가 가능하며 최근 출시된 LG F70의 경쟁 제품으로 학생폰, 효도폰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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