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자 IT 뉴스

글을 작성하기 전, 11월 6일자 IT 뉴스에는

샤오미 심박센서를 탑재한 미밴드 1s(Mi Band 1s) 발표 임박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음성인식서비스 코타나(Cortana) iOS 용 베타 테스터 모집 소식

 

의 소식들이 다뤄짐을 미리 밝히며, 보고 싶으신 글은 Ctrl + F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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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오미 심박센서를 탑재한 미밴드 1s(Mi Band 1s), 발표 임박

최근 핏빗, 애플 워치에 이어 전세계 웨어러블 점유율 3위를 차지한 샤오미의 밴드형 피트니스 트래커 미밴드(Mi Band)의 후속 모델인 미밴드1s(Mi Band 1s)의 발표가 임박했다고 China Review가 보도했다.

최근 대만 NCC 인증을 통해 실물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한 미밴드 1s는 전작과 같이 샤오미의 산하업체인 Huami Technology를 통해 개발됐으며, 칼로리와 운동량 측정, 수면 습관 체크 등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외에도 24시간 체크 가능한 심박센서가 추가된 것이 확인된 상태다.

미밴드 1s는 기존의 블루투스 모듈과 가속도계외에도 심박 센서등 새로운 부품들이 포함되었지만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미밴드 악세사리와 호환될 것으로 추정되고, 새로운 센서가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같이 완충시 약 2주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밴드 1s의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99위안대, 한화 약 1.77만원의 가격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음성인식서비스 코타나(Cortana) iOS 용 베타 테스터 모집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코타나(Cortana)를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에서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구글 나우 및 애플의 시리와 비슷한 코타나의 iOS 서비스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당장은 사용자의 일정 및 이메일을 보내는 기본 서비스만 지원할뿐 헤이 코타나(Hey Cortana)와 같은 시스템 권한을 필요로 하는 특정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CyanogenOS와 협력하에 코타나를 OS에 기본 제공하기로 하는등 공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상태로, 서비스가 계속되면서 음성비서 기능외에도 지정한 시간에 맞춰 알려주는 위치기반 알림 기능과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들어 있을 때 알려야 할 긴급정보가 있으면 휴대폰사용자를 일깨워 이를 알려주는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