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기 전, 5월 3일자 IT 뉴스에는
애플 아이폰6S 유출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리그 펜 기술 인수 소식
LG G4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공개 소식
의 소식들이 다뤄짐을 미리 밝히며, 보고 싶으신 글은 Ctrl + F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1. 애플 아이폰6S 유출
애플이 올 가을에 출시할 차세대 아이폰(가칭 : 아이폰6S)가 더욱 향상된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DripLeak가 밝혔다.
아이폰6s는 현재의 1334x750(326ppi)에서 1920x1080(441ppi)로 향상되고, 카메라도 500만화소 전면/1200만화소 후면카메라로 향상되며, A9 프로세서 및 현재의 아이폰6보다 0.2mm 슬림해진 6.7mm의 두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루머를 통해 알루미늄 7000 시리즈 합금이 사용되어 슬림해진 두께임에도 더욱 튼튼해지며, 터치하는 압력에 따라 달라지는 센서인 포스터치(Force Touch)와 2GB 램과 애플심(Apple SIM)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2.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리그 펜 기술 인수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3 및 서피스 프로 3등에 사용된 스타일러스 펜인 엔트리그(N Trig)를 인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8년부터 이스라엘의 엔트리그와 협력 관계였으며,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급한 금액은 30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와콤과 스타일러스펜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엔트리그는 정확도면에서 와콤에 비해 우수하며, 그림감도 일반펜과 같은 크기로 우수한 편이다.
다만, 필압이 와콤의 1024~2048단계보다 부족한 256단계로 필기외에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떨어지나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소니, 후지쯔등 여러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엔트리그의 주식 6.1%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인수를 한 원인에 대해서 IT 매체들은 서피스 시리즈가 지난해 4분기에만 전년대비 24% 늘어난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디지털 펜 관련 부문을 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엔트리그를 인수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3. LG G4(LG-F500S/K/L)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공개
PhoneArena는 LG G4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808 1.8GHz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갤럭시S6 엣지의 엑시노스 7420 옥타코어 프로세서, HTC One M9의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화웨이 P8의 HiSilicon Kirin 935 옥타코어 프로세서, 메이주 MX4의 미디어텍MT6595 옥타코어 프로세서, 갤럭시노트4의 쿼럼 스냅드래곤 805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LG G3의 퀄컴 스냅드래곤 801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비교한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G4에 사용된 퀄컴 스냅드래곤 808 1.8GHz 헥사코어 프로세서는 Adreno 418 GPU, LPDDR3 램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출시전부터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의 발열 및 성능저하 문제로 대체된 제품이며, 벤치마크 결과 경쟁작인 갤럭시S6의 엑시노스 7420 옥타코어 프로세서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4의 퀄컴 스냅드래곤 805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며, 전작인 LG G3보다는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노트4 해외판은 G3 Cat.6와 같은 퀄컴 스냅드래곤 805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국내판 갤럭시노트4의 엑시노스 5433 옥타코어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1.8GHz 헥사코어 프로세서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IT 이야기 > 모바일 - Mob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5일자 IT 뉴스 (2) | 2015.05.05 |
---|---|
5월 4일자 IT 뉴스 (0) | 2015.05.04 |
5월 2일자 IT 뉴스 (0) | 2015.05.02 |
5월 1일자 IT 뉴스 (0) | 2015.05.01 |
4월 30일자 IT 뉴스 (0) | 2015.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