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기 전, 4월 26일자 IT 뉴스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램누수 소식

샤오미 미5(Mi5) 지문인식센서 탑재 소식


의 소식들이 다뤄짐을 미리 밝히며, 보고 싶으신 글은 Ctrl + F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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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램누수 발생

구글이 곧 배포할 안드로이드 5.1.1에서도 그동안 롤리팝의 문제로 지적되던 메모리 누수 버그가 여전히 발생하는 것이 XDA Developers등을 통해 확인됐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5.x 롤리팝은 실제 시스템 메모리 소모량은 400MB 미만이지만, 메모리 누수로 인해 최대 1.1GB ~ 1.3GB의 메모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메모리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을 낮아져 앱이 느리게 실행되거나 경고 없이 충돌을 일으키는 '메모리 누수' 현상이 발생했었다.

이에 대해 수차례 안드로이드 이슈 트래커나 XDA Developers등을 통해 문제 제기가 이루어졌으며, 구글은 내부적으로 이미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혀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AOSP를 통해서도 이러한 증상히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넥서스5등 레퍼런스 디바이스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구글은 안드로이드 5.0.1, 5.0.2, 5.1, 5.1.1등 4차례 롤리팝 업데이트를 하였음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롤리팝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기존까지 사용하던 런타임 라이브러리 달빅(DalVik)이 롤리팝부터 아트(ART)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 샤오미 미5(Mi5), 지문인식센서 탑재?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의 차세대 플래그쉽 미5(Mi5(는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샤오미가 중국 국가 특허청에 출원한 정보에 따르면 스마트폰 터치 버튼에 지문인식센서를 포함한다는 내용이 있으며, 이는 홈버튼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하는 애플의 지문인식스캐너인 Touch ID와 유사한 형태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샤오미는 올해 4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미5에 이 특허를 적용할 것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참고로 샤오미 미5는 5.2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5 2.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Adreno 420 GPU, 3GB 램, 16/64GB 내장스토리지, 800만화소 전면/1600만화소 후면카메라, 36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4와 같이 가성비가 높은 기기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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