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리의 IT BOX의 울리(듀얼아이) 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오늘 옵티머스 빅에서 갤럭시S5로 기기를 갈아타셔서 간단하게 언박싱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나중에 자세하게 리뷰를 올릴 예정이니 리뷰를 원하신다면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추가 - 리뷰를 보기 원하신다면 클릭(링크)!
일단 박스 디자인은 갤럭시S4부터 시작한 그 디자인입니다.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고, 5가 크게 그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Samsung Galaxy S5
박스 측면에는 LG U+ 모델이라 U+ LTE 8이라고 되어 있는 모습이며, 그 하단에는 갤럭시S5의 박스가 100%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100%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박스 후면에는 갤럭시S5에 대한 제원이 적혀져 있습니다.
여기서, 갤럭시S5의 스펙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갤럭시S5는 5.1인치 Full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두뇌는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01(MSM8974AC)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습니다.
램은 2GB 램이며, 16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2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내장스토리지는 32GB입니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하며 2800mAh 탈착식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추후 안드로이드 L로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가장 상단에는 갤럭시S5가 있는 모습입니다.
구성품은 2A 고속 충전기와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 번들 이어폰, 이어폰 팁, 2800mAh 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각종 설명서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방수 때문에 길쭉한 형태로 나왔습니다. 용량은 2800mAh이며, 배터리는 기본으로 2개가 제공됩니다.
배터리가 길쭉한 탓에 배터리 충전기도 길쭉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어폰과 이어폰 팁은 상당히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음질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팁의 품질 또한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이어폰의 디자인은 갤럭시S3나 갤럭시S4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칼국수 형식입니다.
사용 설명서입니다. 잘 읽어보진 않아서 뭐라 적을게 없네요.
2A 충전기와 USB 케이블 입니다. 2A라 그런지 충전 하나는 굉장히 빠릅니다. 그리고 USB 케이블은 나름 깁니다.
충격과 공포의 갤럭시S5 입니다. 공개 당시 이미지로 봤을땐 너무 못생겨 보였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사진빨을 못받는 기기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상단에는 통화용 마이크와 센서, 20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하단에는 멀티테스킹 버튼과 홈버튼, 이전버튼이 존재합니다.
갤럭시S4의 그것과 비슷한 도트 패턴이 적용돼 있습니다.
좌/우측면에는 볼륨버튼과 잠금버튼, 배터리커버 분리 홈이 있습니다.
상/하측면에는 IR 센서와 마이크, 3.5mm 이어폰 단자,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게 크롬 디자인인데 너무 별로네요. 차라리 전작인 갤럭시S4 스타일이 더 나아 보입니다.
나름 IP67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모델이라 충전단자에 고무캡이 있습니다. 이 캡이 닫혔는지 닫히지 않았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무작정 물에 담궈버리면 바로 사망입니다.ㅋㅋㅋㅋㅋㅋ
후면도 전면처럼 실제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사진빨 진짜 못받는 기기인 것 같네요.
상단에는 16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와 LED 플래쉬, 심박센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삼성 로고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넥서스7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하던데 미끄럼방지 차원에선 넥서스7이, 촉감은 갤럭시S5가 낫습니다.
그립감은 꽤나 괜찮습니다.
지문인식도 되긴 하는데 제 폰인 베가 시크릿노트보다도 인식률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한손으로 할 수 없는게 아쉬운 점이구요.
나름 야심차게 넣은 기능인데 이 역시 인식률이 좀 떨어집니다. 그런데 꽤나 정확하긴 합니다.
카메라는 정말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디카는 그냥.. 뭐.. ㅎㅎ;; 갤럭시S5 카메라는 폰카의 수준을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배터리 커버를 분리해봤습니다. 방수를 지원하는 모델 답게 배터리 커버에 고무 씰이 있는 모습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배터리는 방수 기능 때문에 길쭉합니다.
마이크로SD 단자 밑에 유심단자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해본 결과, 배터리 효율도 정말 좋고 실사용할때 베가 시크릿노트와 크게 다른게 없었습니다.
아몰레드도 그 전의 아몰레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갤럭시S5는 외관보다는 내부가 더 좋아진 것 같고 앞으로 2년~3년 사용하실거라면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간단히 사용해본 결과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1점은 디자인이 깎아먹었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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