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신차 뉴 캐딜락 CTS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6월 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3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CTS는 동급 최대의 차체 크기와 최고 수준의 엔진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입니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모습과 견고한 섀시를 바탕을 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하이테크 안전 시스템 등 캐딜락이 정의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가솔린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6마력을 발휘하는 뉴 CTS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길어지고 전고는 낮아졌으며, 무게가 130kg 이상 가벼워져 스타일과 성능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부산국제모터쇼 공개 이후, 올-뉴 CTS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문의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계약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올-뉴 CTS는 경쟁 차종 대비 동급 최대 크기의 경량 차체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통해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캐딜락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딜락 뉴 CTS의 국내 출시 라인업은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2.0 럭셔리 5,450만원, 2.0 프리미엄 6,250만원, 2.0 프리미엄 AWD 6,900만원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캐딜락 전시장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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