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2008년 GM대우 시절 라세티 프리미엄 이후 9년만에 풀체인지된 돌아온 3세대 모델인 2017 쉐보레 크루즈를 2017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2017 쉐보레 크루즈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99mm, 전폭 21mm, 전고 6mm, 휠베이스(축거)는 38mm 길어졌으며, 레그룸은 기존 모델 대비 51mm 확대, 무게는 113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는 경쟁모델인 현대 아반떼의 전장 4570mm보다 긴 4666mm의 전장을 갖춘 것으로, 파워트레인으로는 1.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돼 최고출력 153마력, 최대토크 24.0kg.m의 동력을 발생한다. 추후 1.6L 디젤 모델도 트림에 포함될 전망이다.


가격은 경쟁모델인 현대 아반떼와 기아 K3보다 200~3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

한편 르노삼성 역시 차세대 준중형 세단인 메간을 SM3 후속 모델로  2017년 봄 중으로 출시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내 출시시 네이밍은 SM3가 아닌 SM4(가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M4(가칭)은 아반떼의 4570mm보다 긴 4630mm의 전장과 아반떼의 2700mm보다 긴 2710mm의 휠베이스(축거)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SM6 / QM6과 동일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8.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15마력의 1.6L 가솔린, 130마력의 1.2L 가솔린 터보, 1.5L 디젤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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