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5일, 상품성을 높인 2017년형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전방추돌 경고 시스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의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및 확대 적용해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7 티볼리의 기본 판매 가격은 1,651만원~2,526만원, 티볼리 에어는 1,989만원~2,4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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