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4일,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라인업에 하이루프 모델을 출시했다. 


하이루프 모델은 코란도 투리스모 TX 모델을 베이스로 전고를 높이고 사륜구동 시스템, HID 헤드램프, 17인치 스퍼터링 휠, 샤토 전용 데칼,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등의 다양한 주행 및 편의장비를 적용했으며, LED 룸램프와 LED 무드램프, LED 내장형 도어스커프를 적용해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리무진 버전인 샤토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고급사양으로 편안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여기에 선호도 높은 사양을 선별 적용하고 가격 부담을 낮춘 하이루프 모델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높은 거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하이루프 모델의 가격은 11인승 3,786만원, 9인승 3,81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