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5일, 뉴 K3 라인업에 디젤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뉴 K3 디젤은 1.6L 디젤 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해 기존보다 향상된 연비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 복합연비 19.1km/L 등의 수치를 갖고 있다. 판매 라인업은 지난달 출시한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며, 가격은 가솔린 모델보다 200만원 이상 높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3 디젤은 동급 최고 수준의 19.1km/l 연비 제공으로 경제성을 중시하는 준중형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며 지난 달 출시한 가솔린 모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트렌디 A.C.E 트림을 디젤 모델에서도 운영해 합리적 선택권을 지속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K3 디젤 모델의 선택 옵션을 제외한 기본 판매 가격은 1,772만원~2,3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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