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일, SUV의 장점을 왜건에 접목시킨 V60 크로스 컨트리를 출시했다. 


V60 크로스 컨트리는 가족과 여가를 중요시하는 스웨덴의 문화가 반영된 볼보자동차만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이다. 볼보의 왜건 모델인 V60을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여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고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SUV보다는 지상고와 무게중심이 낮아서 운동성능이 우수하다. 

강인함이 느껴지는 남성적인 외관 디자인과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디자인, 넉넉하고 효율적인 공간은 V60 크로스 컨트리의 특징이다. 또한, ‘크로스 컨트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며, 디젤 모델 2종과 가솔린 모델 1종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명성다운 다양한 안전장비들도 풍부하게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바쁜 일상을 살면서도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SUV가 필요하지만 SUV의 단점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에게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차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본래 가격보다 인하된 V60 크로스 컨트리의 판매 가격은 D4 5,220만원, D4 AWD 5,520만원, T5 AWD 5,55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