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어린이 통학버스 그랜드 스타렉스 15인승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 통학버스 15인승 모델을 공식 출시했으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안전공학 설계를 적용해 13세 미만 어린이들의 신체 특성에 맞춘 새로운 어린이 전용 시트를 개발하고 안전성과 승차감을 한층 향상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의 좌석수를 기존 12석에서 15석으로 3석 증설해 무리한 정원 초과 승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접이식 시트의 위치를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이동시켜 차량 외부에서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해 탑승자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통학버스에 탑승한 어린이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따뜻한 옐로우 컬러의 직물 소재를 활용했고 시트 디자인을 개선했습니다. 한편 외관 데칼 스티커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섬세한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 통학버스 15인승 모델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학원 등의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운용하기 적합하며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2,935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