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미드레인지급 스마트폰인 SM-G510F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을 통과하였습니다.


전파인증 주파수는 FDD-LTE 850 (B5)MHz, W-CDMA 1900 (II) / 8508 (V)MHz, GSM 1900/850MHz으로 IEEE 802.11 a/b/g/n (2.4/5Ghz)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410 .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과 4.8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인 SM-G510F의 가잔 큰 특징은 스냅드래곤 410을 사용해 삼성 최초의 64bit SoC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라는 것 입니다.


스냅드래곤 410은 안투투벤치마크결과 약 18000점대로 17000점대인 스냅드래곤 400에 비해 5 ~ 10%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삼성은 SM-G510F를 시작으로 중보급형 라인의 AP를 갤럭시S4 미니, 갤럭시 메가 시리즈등 기존에 사용했던 스냅드래곤 400대신 410으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M-G510F 주요 스펙으로는 4.8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410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Adreno 306 GPU, 1GB 램, 8GB 내장스토리지,  500만화소 전면/800만화소 후면카메라 및 안드로이드 4.4.2 킷캣을 탑재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중반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