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은 자사 최초로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삼성 Z(SM-Z900X)를 발표하였지만, 실제 발매는 계속 연기되어 올해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되는 발매 연기에 대해 해외언론들은 타이젠이 출시되기전 충분한 에코시스템(생태계)가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언론을 통해 타이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삼성Z 러시아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연합 회원사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타이젠 운영체제(OS)와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삼성Z 시리즈에 탑재된 타이젠(Tizen) OS는 리눅스 파운데이션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OS로 현재 삼성전자, 인텔, SK텔레콤, 화웨이 등과 합작해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은 타이젠 스마트폰 발표와 함께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구글플레이와 같은 타이젠 앱스토어 타이젠 스토어(Tizen Store)도 오픈하고 수익배분에서 개발자들에게 상당한 메리트를 두고 있었지만, 앱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킬러앱이 나오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삼성 Z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8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80x720)

2GB 램

16GB 내장스토리지 / MicroSD 지원

210만화소 전면카메라 / 800만화소 후면카메라

26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심박센서, 다운로드 부스터, 울트라 파워세이빙 모드

타이젠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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