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첨단기술프로젝트 그룹(ATAP)이 모바일 장치에서 리얼한 3D 및 VR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에 LG전자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Forbes는 보도를 통해 LG가 2015년 출시를 목표로 구글과 공동으로 프로젝트 탱고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프로젝트 탱고는 구글 ATAP와 고등국방기술연구원(DARPA)이 지난 10년간 3D지도 촬영 및 가상 지도제작 기능을 갖춘 모바일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3D 지도를 촬영하고, 가상현실(VR) 그래픽으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미 엔비디아를 통해 태블릿의 탑재된 모션 추적카메라 및 3D 센서로 가상현실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자용'Project Tango Development Kit가 공개되기도 한 상태이며, 최근 넥서스 시리즈를 통해 구글가 협력관계인 LG는 개발자용이 아닌 일반 유저를 위한 태블릿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 태블릿의 스펙 및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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