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6월 12일(현지시각) 갤럭시 프리미어 2014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아웃도어용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S5 액티브(SM-G870A)의 보도 사진이 @evleaks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속 기기는 미국의 이동통신사 AT&T용 제품이며, 아웃도어용 및 러기드폰에 걸맞게 갤럭시S5의 IP67보다 더 강화된 IP68 수준의 방진/방수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개된 스펙으로는 IP67로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IP68 수준의 방진/방수가 탑재되길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네요.


다만, 전면의 3개의 물리키외에 이전의 아쿠아모드를 향상시킨 액티브키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S5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OIS가 새롭게 추가되었다고 알려졌으며, 이전 모델과 같이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5 액티브는 이외에도 알루미늄 프레임과 미국방성의 충격실험 규정인 Mil-STD 810F에 대응한 견고한 바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S5의 142 x 72.5 x 8.1 mm보다 조금 큰 143 x 73.45mm의 크기만큼 충격강화 보강재가 사용되었을 것으로 유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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