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10세대 E클래스 라인업에 최상위 등급인 E400 4매틱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E400 4매틱 모델에는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8.9kg.m를 발휘하는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상시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 에어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 등이 적용되어 기존 E300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파워트레인과 섀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이 총망라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E400 4매틱 모델 출시로 E클래스 라인업이 가솔린과 디젤 총 8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AMG 모델 등을 추가해 세그먼트 최고의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클래스 E400 4매틱 모델의 판매 가격은 9,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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