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복수의 정보통을 통해 삼성이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Z 시리즈 스마트폰을 다음달 러시아에서 발표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타이젠(Tizen) OS는 리눅스 파운데이션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OS로 현재 삼성전자, 인텔, SK텔레콤, 화웨이 등과 합작해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삼성은 타이젠을 탑재한 4종류의 스마트폰 SM-Z500, SM-Z700, SM-Z900, SM-Z910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 Z500 엔트리레벨, Z700 미드레인지, Z900/910 프리미엄
올해 출시된 기어2 시리즈를 통해 타이젠의 상용화를 성공한 삼성은 iOS, 안드로이드가 양분하고 있는 모바일OS에 타이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하고 있으며, 이미 인도의 항공물류업체 자우바의 DB를 통해서도 타이젠 스마트폰이 확인되기도 했었습니다.
타이젠 탑재 스마트폰의 장점은 별도의 OS 라이센스가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제조할 수 있으며, 실제 판매가도 중남미, 아시아등의 개발도상국과 러시아, 유럽등의 알뜰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저가격대로 출시될 듯 합니다.
출처 : Say2mobile,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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