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자 I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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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R7(OPPO R7) 이미지 유출 소식

LG 플렉시블 스마트폰 특허 출원 소식

의 소식들이 다뤄짐을 미리 밝히며, 보고 싶으신 글은 Ctrl + F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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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젤리스 스마트폰 오포 R7(OPPO R7) 이미지 유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가 중국특허청에 출원한 자료를 통해 초슬림 베젤을 사용한 스마트폰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에 이어 이 특허를 채용한 스마트폰 OPPO R7이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유출됐다.

오포 R7(OPPO R7)은 현재 출시된 오포 R5(OPPO R5)의 후속으로 샤프 아쿠오스 크리스탈과 같이 좌우 베젤이 매우 얇은 초슬림 베젤을 갖추고 있으며, 미디어텍 MT6795 옥타코어 프로세서, 207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전 모델인 오포 R5가 4.85mm의 두께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슬림 스마트폰인 만큼 오포 R7은 슬림한 두께와 초슬림 베젤로 눈에 띄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LG, 플렉시블 스마트폰 특허 출원 

LG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을 통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플렉시블(Flexible)' 스마트폰의 특허를 출원했다.

LG가 출원한 이 특허는 현재 출시된 G플렉스2보다 더 플렉시블한 제품으로 스마트폰이 손목밴드처럼 휘어질 수 있어 별도의 탈착식 밴드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엔 스마트워치(기어S 등)처럼 손목에 착용하고 있다가 사용시에는 펼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손목밴드형이라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기는 어렵지만, 뛰어난 휴대성과 스마트워치보다 실사용시 더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플렉시블 스마트폰 상용화되기엔 아직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기판등의 플렉시블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제품화를 할 수 없겠지만, 만약 출시된다면 휘어짐과 동시에 그만큼의 강도를 보여줘 현재보다 더 튼튼하고 휴대성이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