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국내 완성차 5사가 국내외에 판매한 자동차는 모두 80만 1,997대로 전월 대비 24.1% 증가했다.(전월 판매 64만 6,236대) 국내 판매는 12만 7,216대로 전월 대비 23.3% 증가했으며, 해외수출도 67만 4,781대로 24.2% 증가했다. 

현대차 전월 대비 내수 판매 23.7% 증가, 해외 수출 21.0% 증가 


현대차는 2015년 3월 한 달간 국내 5만 7,965대, 해외 37만 8,85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총 43만 6,819대를 판매했다.(CKD 제외)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승용차는 15.1% 증가했으며 RV는 47.7%, 소형상용차는 30.9%, 대형상용차는 9.0% 증가를 보였다.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전월 대비 21.0% 증가했다. 

기아차 전월 대비 내수 판매 19.5% 증가, 해외 수출 25.8% 증가 


기아차는 2015년 3월 국내 4만 2,305대, 해외 23만 4,351대 등 총 27만 6,656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8.5%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0.7% 증가했다. 카니발과 쏘렌토 등 인기 RV의 판매 호조와 모닝, 봉고트럭, K3 등의 꾸준한 인기로 국내 판매를 견인했다.. 

한국GM 전월 대비 내수 판매 44.3% 증가, 해외 판매 36.0% 증가 


한국GM은 2015년 3월 한 달 동안 총 5만 4,305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는 13,22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고 전월 대비 판매량은 44.3%나 증가했다. 한국GM은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 말리부 등이 판매량 호조를 보이며 국내 판매량을 이끌어 나갔다. 

르노삼성 전월 대비 내수 판매 15.4% 증가, 해외 판매 47.2% 증가 


르노삼성은 지난 3월 내수 6,004대, 수출 1만 5,343대를 판매하는 등 총 2만 1,347대를 판매했다. 3월 내수판매의 경우 SM3 네오가 전달보다 15.2%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으며 QM5 또한 36%가 늘어난 판매량으로 르노삼성의 판매량 성장을 도왔다. 

쌍용차 전월 대비 내수 17.5% 증가, 해외 판매 63.4% 증가 


쌍용차는 2015년 3월 내수 7,719대, 수출 5,151대 등 총 1만 2,870대를 판매했다. 티볼 리가 꾸준한 판매 신장을 보이며 3개월 만에 월 판매량 1만 2천대 수준을 회복했으며 티볼 리가 본격적으로 수출을 개시하며 수출량 역시 전월 대비 63.4%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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