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자 IT 뉴스

글을 작성하기 전, 3월 27일자 IT 뉴스에는

삼성 갤럭시S6 액티브 관련 정보 유출 소식

3세대 모토로라 모토X 가을 출시 예정 소식

모바일 용 마이크로소프트 스파르탄 스크린샷 유출 소식

애플 아이폰6S / 아이폰6S 미니 / 아이폰6S 플러스 출시 예정 소식

LG G4 스타일러스 이미지 유출 소식

구글 2 in 1 크롬북 관련 소식

의 소식들이 다뤄짐을 미리 밝히며, 보고 싶으신 글은 Ctrl + F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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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갤럭시S6 액티브(SM-G890A) 정보 추가 유출 소식

최근 User Agent Profile 및 Zauba 항공물류 DB를 통해 존재가 확인돼 여러군데에서 정보가 유출되던 갤럭시S6 액티브(SM-G890A)에 대한 추가 정보가 GSMArena를 통해 유출됐다.

방진/방수 기능을 포함한 갤럭시S6의 파생 모델인 갤럭시S6 액티브는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S5 액티브가 미국의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출시된 것과 같이 이번 모델도 AT&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갤럭시 S6의 6.8mm보다 2mm 두꺼워진 8.8mm의 두께를 가져 방진/방수와 충격완화등이 적용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AT&T의 요청으로 갤럭시S6에서는 빠져 아쉬웠던 점인 MicroSD와 착탈식 배터리가 탑재되며, 전작과 같은 물리 버튼이 탑재되나 갤럭시S6에 포함된 지문인식 기능과 심박 측정 기능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갤럭시S6 액티브(SM-G890A)의 유출됐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5.1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560x1440, 577ppi)

엑시노스 7420 옥타코어 프로세서 (14nm FinFET, 64비트 지원)

3GB 램

32GB 내장스토리지 / MicroSD 지원

500만화소 F1.9 전면카메라 / 1600만화소 F1.9 OIS 후면카메라

73.6 x 146.9 x 8.8mm의 크기

35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지원 X / 심박 측정 기능 X

2. 3세대 모토로라 모토X, 가을 출시 예정

     

릭 오스털로 모토로라 모빌리티 회장은 최근 #Ask​​RickO 트윗에 대한 답변을 통해 모토로라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모토X의 후속인 3세대 모토X가 올해 9월에 발표된 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3세대 모토X가 될 2015년 모델은 최근 릭 오스털로 모토로라 모빌리티 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모바일 경험의 한계를 뛰어 넘어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기기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 처럼 2세대의 퀄컴 스냅드래곤 801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보다 진보한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에서 발생한 발열 및 스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제한 문제 이슈가 됐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3세대 모토X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타이판(Taipan) 아키텍처를 적용한 퀄컴 스냅드래곤 815를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모바일 용 마이크로소프트 스파르탄(Microsofr Spartan) 스크린샷 유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새로운 OS 윈도우 10용 웹브라우저 스파르탄(Spartan)의 모바일 버전 스파르탄의 스크린샷이 유출됐다.

기존까지 사용되었던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새로운 웹브라우저 스파르탄(Spartan)은 그동안 크롬과 파이어폭스에 비해 느리다는 평을 받아왔던 익스플로러를 대채해 실행속도가 빠르고 용량도 적게 차지하며, 웹표준에 충실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우저이다.

또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기본 프로그램은 가볍게 제작됐으며, 여러 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자가 원하는 부가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검색 서비스인 코타나(Cortana)와 결합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기존의 트라이던트(Trident) 엔진을 대체할 새로운 렌더링 엔진인 엣지(Edge)를 사용해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이번에 유출된 스크린샷을 통해 HUB를 통한 오프라인 지원 기능이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애플 아이폰6S / 아이폰6S 미니 / 아이폰6S 플러스 출시 예정

대만 DigiTims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은 현재 돌고 있는 루머와 동일하게 4.7인치 아이폰6S와 5.5인치 아이폰6S 플러스외에도 4인치 아이폰6C가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여러차례 루머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6S 출시와 함께 보급형 제품으로, 아이폰5S때와 같이 아이폰6C를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현재의 아이폰5c 및 아이폰5s를 대체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5인치 아이폰6S 플러스 (현 아이폰6 플러스 대체)

4.7인치 아이폰6S (현 아이폰6 대체)

4.0인치 아이폰6S 미니 또는 아이폰6C (현 아이폰5C/5S 대체)

이전과 같이 출시된다면 아이폰6C는 아이폰5S와 아이폰6의 하드웨어를 계승한채 플라스틱 바디로 원가를 절감할 것으로 추정되며, Japan Display, Sharp, LG Display의 LTPS 패널과 고릴라 글라스를 사용하며, 기기 차별화를 위해 아이폰6S 시리즈에는 A9 프로세서와 2GB 램을 아이폰 6C에는 아이폰6에 탑재된 A8 프로세서와 1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NFC와 지문인식센서의 경우 아이폰6S 플러스 및 아이폰6S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6C에도 적용된다.

5. LG G4 스타일러스(Stylus) 이미지 유출

4월 경 발표될 예정인 LG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LG G4의 파생 모델인 LG G4 스타일러스(Stylus)의 실물 이미지가 XDA Developer를 통해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을 통해 LG G4 스타일러스는 기존 제품인 G3와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나 후면 이미지를 통해 스타일러스 펜이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이미지를 통해 확인된 스타일러스 펜이 DMB 안테나일 수도 있으나 유출된 기기가 T-모바일용 제품이므로, DMB 안테나가 아닌 스타일러스 펜이 확실해 보인다.

LG G4 스타일러스가 LG G4를 베이스로 개발된 것인지, 전작인 LG G3처럼 스펙이 일부 다운된 다른 모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LG G4를 베이스로 했을 경우엔 LG G4의 루머 내용과 같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센서와 변경된 UX(UX 4.0)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LG G4 스타일러스가 LG G4를 베이스로 개발됐다면 LG G4보다 약간 큰 5.5~5.7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LPDDR4 3GB 램 등을 탑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LG G4는 유출된 문서를 통해 G플렉스2에 탑재되었던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이 탑재되며, 최근 루머를 통해서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및 스로틀링을 통한 성능 제한 문제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을 고려중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 외에는 QHD 디스플레이와 최소 3GB 램과 안드로이드 5.0 덤프를 통해 5312x2988, 1600만화소의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기존의 플라스틱 바디가 아닌 메탈 프레임을 사용할 것이 유력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관련 소식통을 통해 플라스틱 바디를 사용한 것이 확인됐으며, 전문가모드와 일반사용자 모드로 나뉘는 듀얼모드 UX 4.0 등 개선된 UI/UX를 선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LG G4의 알려진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5.6인치 QHD 디스플레이 (2560x1440)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LPDDR4 3GB 램

32GB/64GB UFS 2.0 내장스토리지 / MicroSD 지원

1600만화소 후면카메라 /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플라스틱 바디

듀얼모드 UX 4.0 / 개선된 UI, UX

6. 구글 2 in 1 크롬북 관련 소식

대만의 IT매체인 DigiTimes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OS와 크롬 OS를 듀얼로 사용가능한 크롬북(ChromeBook) 제조에 대해 인텔 및 구글이 여러 제조업체들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이 개발중인 새로운 크롬북은 키보드독과 태블릿이 분리되는 2 in 1 스타일의 제품으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크롬 또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로, 그동안 대만의 외주 생산 전문 기업인 콴타(Quanta)가 개발 및 제조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이번 파트너쉽 계약으로 인텔과 구글은 에이수스, 에이서, HP, 레노버, 콴타, 페가트론 등의 여러 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2분기중 11~13인치 제품들을 미국 교육기관용 및 동남아, 남미, 동유럽등 신흥시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듀얼 크롬북은 윈도우 태블릿 제품군에 비해 평균 10% 정도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할 것이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