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5 뉴 몬데오 사전 계약 시작

포드코리아는 2015 뉴 몬데오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에 출시하는 4세대 뉴 몬데오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 편안함을 선사하는 실내,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안전/편의성을 겸비한 유럽형 패밀리 세단이다. 

뉴 몬데오는 패밀리 세단에 걸맞는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안전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새로운 초고강성 스틸을 구조체에 적용해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뉴 몬데오는 2.0L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6단 듀얼클러치 미션과 결합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유로 6 기준을 만족하고 15.9km/L 의 복합 연비를 보여준다. 또한, 오토스타트-스톱 기능과 고속에서 자동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액티브 그릴 셔터를 적용해 연료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이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음성 인식과 터치스크린 조합으로 편리한 기능조작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포드 SYNC 기능이 탑재되었다. 

뉴 몬데오는 트렌드와 티타늄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3,990만원 부터다. 

한편 뉴 몬데오의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출고는 3월 23일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