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올 여름 출시할 예정인 자사의 첫 3D 스마트폰 '아마존폰'의 외관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앞서 아마존폰의 프로토타입 제품 이미지를 독점으로 공개한 바 있는 IT 전문 매체 BGR은 복수의 믿을만한 소식통을 통해 아마존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사내에서 사용하는 제품 이미지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폰의 이름은 아리아(Aria)가 될 것 입니다.

아마존폰 아리아(Aria)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 HTC One 등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광에 약간 경사지게 깎인 베젤을 탑재했습니다.


아마존폰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4.7인치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2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며 3D 영상 지원을 위한 6개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아마존폰 아리아(Aria)는 안드로이드 커스텀 OS를 기반으로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아마존폰 아리아(Aria)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4.7인치 HD 디스플레이 (1280x720)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스토리지

3D 제스쳐 기능

6개의 카메라 모듈

안드로이드 커스텀 OS


뿐만 아니라 앞서 보도된 바 대로 아마존폰 아리아(Aria)는 사용자가 터치가 아닌 제스쳐만으로도 메뉴와 앱을 작동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작동 방식을 제공하며 일명 프라임 데이터라는 독튿한 데이터 요금제를 기반으로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독점 공급될 예정입니다.


아마존폰 아리아(Aria)는 오는 6월 공식 발표한 뒤 9월부터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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