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 G플렉스2(LG-F510S/K/L), 30일 국내 출시

CES2015를 통해 발표된 커브드 스마트폰 LG G플렉스2(LG-F510S/K/L)이 오는 2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한 뒤 1월 30일 이동통신3사 모두를 통해 한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LG G플렉스2는 갤럭시노트4 S-LTE에 이어 두번째로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로, 3밴드 LTE-A는 3개 대역 주파수를 묶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300Mbps로, 이는 1GB 영화 한편을 27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또, LG G플렉스2는 던면과 후면에 각기 다른 값의 곡률을 적용했으며, 자체 개발한 도료를 이용해 전면 글래스의 강도를 20% 증진하고 셀프힐링 기능도 10초내로 단축시켜 흠집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LG G플렉스2(LG-F510)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5.5인치 Full HD 커브드 P-OLED 디스플레이 (1920x1080, 403ppi)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64비트 지원)

DDR4 2GB 램

16/32GB 내장스토리지 / MicroSD 지원

210만화소 전면카메라 / 1300만화소 OIS+ 후면카메라 (레이져 오토 포커스)

3000mAh 배터리(50% 용량을 40분내에 충전하는 급속 충전 지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149.1 x 75.3 x 7.1 ~ 9.4mm의 크기, 152g의 무게

Wi-Fi a/b/g/n/ ac / Bluetooth v4.1 (Apt-x 지원) / NFC / Miracast

USB 2.0 Slimport / GPS / A-GPS / GLONASS

Gesture Shot / Gesture View / Glance View


최근 LG G플렉스2가 해외서 599유로에 예판이 시작한 것을 보아선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가격인 599유로, 한화 약 75.1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2. 삼성 갤럭시 알파, 안드로이드 5.0.2 롤리팝 테스트 중

삼성의 메탈 프레임 탑재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에 안드로이드 5.0.2 롤리팝 펌웨어가 테스트중임이 SamMobile을 통해 확인됐다.


SamMobile은 스크린샷을 통해 안드로이드 5.0.2가 테스트중인 사진을 개재했으며, 이 펌웨어가 갤럭시 S5 업데이트 내용과 상당부분 유사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참고로 삼성은 갤럭시알파외에도 다음기종에 대해 안드로이드 5.0.2(BOA3 5.0.2)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 말~다음달부터 노트4를 시작으로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중 안드로이드 5.0.2 롤리팝 업데이트 대상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갤럭시 노트3, 노트4, 노트4 S-LTE

갤럭시 S4, S4 LTE-A, S5, S5 광대역 LTE-A

갤럭시탭 프로 8.4 / 10.1 / 12.2

갤럭시노트 10.1 2014 SE 

갤럭시노트 프로 12.2

갤럭시탭S 8.4 / 10.5


3. 샤오미, 미 노트 / 미 노트 프로 (Mi Note / Mi Note Pro) 발표

샤오미는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미 노트와 미 노트 프로(Mi Note / Mi Note Pro)를 발표했다.

티저를 통해 'Our new flagship is the Redmi Note thinner larger lighter faster HiFi-Sound and all glass laminate'로 더 얇고, 커지고, 빨라지면서도 하이파이 사운드등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출시될 것임을 암시하였던 미 노트는 2.5D 글래스와 샤프/JDI에 제조된 디스플레이 패널과 블루라이트 차단기능등이 포함된 제품이다.

이러한 미 노트와 미 노트 프로 (Mi Note / Mi Note Pro)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미 노트 (Mi Note) 

미 노트 프로 (Mi Note Pro) 

 5.7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 (1920x1080)

5.7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 (2560x1440) 

 퀄컴 스냅드래곤 801(MSM8974AC)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810 2.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Adreno 330 GPU

Adrebo 430 GPU 

 LPDDR3 3GB 램

LPDDR4 4GB 램 

 16GB / 64GB 내장스토리지

64GB 내장스토리지 

 MicroSD 지원

MicroSD 지원 

 400만화소 울트라픽셀 전면카메라

400만화소 울트라픽셀 전면카메라 

 1300만화소 F2.0 OIS 후면카메라

1300만화소 F2.0 OIS 후면카메라 

 3000mAh 배터리

309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with MIUI 6

안드로이드 4.4 킷캣 with MIUI 6 

 155.1 x 77.6 x 6.95mm의 크기

155.1 x 77.6 x 6.95mm의 크기 

 161g의 무게

161g의 무게 

 LTE 지원

LTE Cat.9 지원 

그 외에도 샤오미 미 노트와 미 노트 프로는 2.5D 글라스와 ESS ES9018K2M DAC 탑재 (24bit / 192KHz 무손실 재생), QuickCharge 2.0, 듀얼톤 플래시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 미 노트의 가격은 16GB 2,299위안, 한화 약 40.2만원, 64GB 2,799위안, 한화 약 49만원이며, 미 노트 프로의 가격은 3,299위안, 한화 약 57.8만원으로 샤오미 디바이스 중 가장 비싸다.


4. 샤오미, 안드로이드 셋탑 미 박스 미니(Mi Box Mini) 발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는 중국판 애플 TV라 불리던 온라인 스트리밍 셋톱박스 미 박스의 후속으로 USB 전원 어댑터 수준의 초소형 셋탑인 미 박스 미니(Mi Box Mini)를 발표했다.


미 박스 미니(Mi Box Mini)는 신용카드 1/3 크기의 메인보드에 282점의 전자부품을 통합 제작한 제품으로 본체 내부에 ARM Cortex-A7 기반의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GB 램, 4GB 내장스토리지, 1080p 출력을 지원하는 HDMI 단자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Wi-Fi b/g/n 모듈 및 돌비(Dolby), DTS 사라운드 사운드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HDMI를 통해 TV와 연결시 샤오미가 제공하는 각종 TV 컨텐츠 및 무료영화 스트리밍, 동영상 및 음악 컨텐츠를 미박스 미니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오미는 미박스 미니를 199위안, 한화 약 3.4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샤오미는 미 헤드폰(Mi Headphones)을 발표했다.

샤오미 미 헤드폰(Mi Headphones)는 50mm의 대구경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32옴 제품으로, 가격은 499위안, 한화 약 8.7만원으로 채택됐다.


5. 삼성,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 인도서 출시

삼성이 1월 14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삼성 Z1을 공개와 동시에 출시했다.


삼성 Z1은 가볍고 빠른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손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현지 특화 컨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라는게 삼성측의 입장이다.

삼성 Z1은 타이젠 OS를 탑재해 부팅 속도와 어플리케이션 실행 속도가 빠르며, 인터넷 성능 또한 개선돼 웹페이지를 빠르게 불러와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삼성은 삼성 Z1 사용자들을 위해 음악과 영화, 동영상, 모바일 TV,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의 무료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인데 70여 개 라이브 TV 채널과 23만 개 이상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클럽 삼성을 비롯해 TV, 영화, 음악 컨텐츠를 제공하는 조이 박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삼성 Z1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4.0인치 WVGA PLS 디스플레이 (800x480)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768MB 램

4GB 내장스토리지 / MicroSD 최대 64GB 지원

310만화소 후면카메라 / VGA 전면카메라

1500mAh 탈착식 배터리

HSDPA / GSM

120.4 x 63.2 x 9.7mm의 크기, 112g의 무게

타이젠 2.3


삼성 Z1은 초절전모드와 SOS 알림, 안티 바이러스 백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삼성 Z1은 화이트와 블랙, 와인 레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5700루피, 한화 약 9.9만원이다.


6. 에이서, 아스파이어 V3-371 출시

에이서는 2015년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노트북 아스파이어 V3-371 3종을 출시했다.


아스파이어 V3-371 3종은 2015년 새롭게 선보인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브로드웰)와 SSD로 한 층 더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하며, 13.3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강력해진 성능에 더해 제품의 선택 폭 또한 다양해졌는데 아스파이어 V3-371 3종은 필요에 따라 1월 초 출시된 브로드웰(5세대) 인텔 코어 i5-5200U(2.2GHz, 최대 2.7GHz, 3MB L3캐시) 프로세서 또는 i7-5500U(2.4GHz, 최대 3.0GHz, 4MB L3캐시), 500GB HDD, 120GB SSC를 탑재한 제품으로 나뉜다. 

나노 임프린트 패턴 기술을 적용한 화이트 컬러 상판에 슬림한 보체로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아스파이어 V3-371 3종은 13.3인치 Full HD LED Super Bright 디스플레이로 더 선명하고 밝은 화면 사용이 가능하며, USB 3.0, Bluetooth 4.0, SD 카드리더기, HDMI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아스파이어 V3-371 3종 가격은 구성에 따라 59.9만원~79.9만원이며 OS로는 영문 리눅스(Linux)가 탑재돼 있다.


7. 소니, 엑스페리아 Z3 퍼플 컬러 출시 예정

작년에 출시된 소니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그동안 소니만의 아이덴티티였던 퍼플 컬러가 빠졌다는 것이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Z3에 퍼플 대신 그린, 코퍼 등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으나 퍼플의 인기는 식지 않았으며, 이에 소니도 엑스페리아 Z3에서 사라진 퍼플 컬러의 엑스페리아 Z3를 2월중 발매한다고 ePrice가 전했다.


새로운 엑스페리아 Z3 퍼플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으로 OS가 업그레이드 되었을뿐 기존과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2월 중순~말 경 출시될 예정이다.


8. 구글, 프로젝트 아라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Ara Configurator 출시 예정

사용자가 자유롭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가 올해말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테스트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글은 더욱 쉽게 모듈을 비교 및 구입할 수 있도록 전용앱 Ara Configurator를 출시할 것임이 확인됐다.


Ara Configurator는 프로젝트 아라를 주문할때 필요한 스마트폰의 외관과 내부 모듈 구성을 앱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외장 디스플레이 및 필수 모듈 구성을 더욱 쉽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으로 현재 구성할 수 있는 모듈들을 가상으로 조립해볼 수 있으며, 조립이 완료되면 외형과 총 가격 및 사양에 따른 예상 배터리 소모등 성능의 일부를 간적접으로 확인할 수 있다.


Ara Configurator는 몇가지 표준 구성 템플릿이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 커스텀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프로젝트 아라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 구글,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 올해 말 푸에르토리코서 발매 예정

1월 14일 뉴욕에서 열릴 프로젝트 아라 모듈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키보드, 프로세서, 배터리등을 PC처럼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올해말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 발매하기로 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아라가 상용화가 될 경우 프로젝트 아라를 위해 푸드트럭처럼 모듈을 싣고 다니는 이동형 판매점을 통해 베이스가 되는 그레이폰(엔도스켈레톤)이 50달러, 각각 모듈은 15달러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푸에르토리코에서 프로젝트를 구입할 경우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모바일과 클라로를 통해 즉시 개통이 가능하며, 구글이 그는 테스트베드로 푸에르토리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푸에르토리코인들 중 75%가 휴대전화기를 통해 처음으로 인터넷 접속을 하는 등 모바일 보급률이 매우 높다는 점을 꼽았다.


또 푸에르토리코에 자유무역지대가 지정돼 있어서 구글이 전세계 곳곳에서 모듈을 수입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좋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에레멘코는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처럼 모듈을 싣고 돌아다니면서 파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모듈 20∼30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구글은 프로젝트 아라의 제 2세대 프로토타입인 스파이럴 2와 함께 여기 끼울 수 있는 모듈 11종을 공개했다. 현재 발표된 스파이럴2는 3G, 앞으로 발표될 스파이럴3에서는 LTE를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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