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퀄컴 스냅드래곤 810, 설계 미스로 인해 발열 및 속도저하 발생
JP모건은 스냅드래곤 810에 대한 루머가 사실임을 2015년 퀄컴 실적 전망을 통해 증명했다.
그동안 퀄컴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프로세서는 설계미스로 인해 발열 및 속도저하가 발생한다는 루머가 끊임없이 나오는 상태였고, 테스트결과 퀄컴 스냅드래곤 810은 특정 전압 도달시 급격한 발열증상과 AP와 연동하는 램 컨트롤러 문제로 속도저하 현상 발생 및 Adreno 430 GPU의 드라이버 오류가 있다고 하였으며, 특히 Cortex-A57이 1.2~1.4GHz 이상 올릴 경우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지게 발생한다고 한다.
JP모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퀄컴이 칩을 다시 설계해야하며, 퀄컴은 재설계로 인한 시간 소요 및 비용을 줄이기 위해 차기작인 MSM8993, MSM8996, MSM8997을 3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참고로 스냅드래곤 810은 최근 발표된 G플렉스2에 탑재되었으며, G플렉스2의 벤치마크결과 스냅드래곤 810은 발열로 클럭이 제한되어 있어 하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805, 801보다도 낮은 성능이 측정되기도 했다.
2. 삼성, MWC2015를 통해 원형 스마트워치 발표?
SamMobile은 올해 3월초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5(Mobile World Congress)를 통해 갤럭시S6 외에도 모토360와 G워치R처럼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보에 따르면 삼성이 발표할 원형 스마트워치는 코드명 오르비스(Orbis)이며, 모델명은 SM-R720으로 타이젠OS를 탑재할 것이라고 한다.
삼성은 이미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의 특허를 취득한 상태이며, 얼마전 독일에서 열린 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상품전략팀이 원형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어 올해 원형 디스플레이 탑재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 추측되기도 한 적이 있다.
3. 에이수스(ASUS), 9600mAh 보조 배터리 젠파워(ZenPower) 발표
에이수스(ASUS)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15를 통해 휴대용 배터리팩 에이수스 젠파워(ASUS ZenPower)를 발표했다.
샤오미 배터리뱅크를 닮은 에이수스 젠파워(ASUS ZenPower)는 5V 2A 입력과 5V 2.4A 출력, 9600mAh 용량을 가진 배터리팩으로 알루미늄 재질에 90.5 x 59 x 22 mm의 크기와 215g의 무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이수스(ASUS)는 에이수스 젠파워(ASUS ZenPower)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6가지 안전 기술을 채택했다고 하며, 블랙과 골드, 레드, 블루, 실버 컬러가 존재하며, 2월부터 대만에서 판매할 예정이지만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4. 니콘(Nikon), CES2015서 D5500 발표
니콘(Nikon)이 CES2015에서 처음으로 터치를 지원하는 DSLR인 D5500을 발표했다.
니콘 D5500은 지난해 출시된 보급형 DSLR인 D5300의 후속작인 입문자용 DSLR로, 휴대성을 높여 입문자는 물론 여성 사용자를 겨냥했다.
니콘 D5500은 니콘 DSLR 제품군에서는 처음으로 터치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캐논(Canon)과 타사는 터치를 지원하는 제품을 선보였지만 니콘은 지금까지 선보인적이 없었다.
D5500은 2,420만화소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했고 엑스피트4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ISO 감고 100~25600을 지원한다.
외관의 경우 탄소 섬유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고, 미리보기 기능과 제어 화면을 표시하는 창은 다양한 각도로 조절 가능한 틸트 액정이며, 이 외에 Wi-Fi 연결이나 개선된 Picture 컨트롤 시스템, 60프레임 Full HD 해상도 동영상 촬영 또한 지원한다.
니콘은 또 키트로 선보일 AF-S DX NIKKOR 55-200mm VR II 렌즈도 함께 선보였다.
D5500의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아직 미정인 상태며, 니콘 D5500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은 바디 기준 900달러, 한화 약 99.1만원으로 책정됐다.
5. 노키아 N1(Nokia N1), 중국서 출시
11월 18일 루미아가 아닌 노키아 브랜드를 달고 발표된 노키아 N1이 중국서 출시됐다.
노키아 N1은 원피스 알루미늄 디자인을 채택했고, 윈도우가 아닌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탑재했다. 또, 7.9인치 QXGA 디스플레이와 인텔 아톰 Z358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울프슨 WM8958 오디오 코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2014년 6월에 발표한 Z런처를 통해 사용자의 패턴을 인식해 자주 사용하는 앱을 매인 화면에 표시하며, 손글씨 인식으로 앱을 실행하는 기능 등 편리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64비트를 지원하는 인텔 아톰 Z358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4비트 OS인 안드로이드 5.0 롤리팝가 결합된 것 또한 특징이다.
이러한 노키아 N1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인텔 아톰 Z358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64비트)
PowerVR G6430 533MHz GPU
7.9인치 QXGA IPS 디스플레이 (2048x1536, 4:3 비율)
2GB 램
32GB 내장스토리지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 800만화소 후면카메라
53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with 노키아 Z런처
Bluetooth 4.0 / Wi-Fi 802.11 z/b/g/n/ac (2.4 & 5GHz) / 0.5W 스테레오 스피커
200.7 x 138.6 x 6.9mm의 크기, 318g의 무게
노키아 N1은 1월 28일 중국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599위안, 한화 약 28만원 정도이다.
6. 5만원의 초저가 스마트폰 엘리폰 G1 출시
49.99달러, 한화 약 5.5만원의 초저가 스마트폰인 엘리폰 G1의 사전 판매가 시작됐다.
엘리폰 G1은 49.99달러, 한화 약 5.5만원에 살 수 있는 초저가 스마트폰치곤 나쁘지 않은 사양을 갖췄는데 미디어텍의 MTK6582M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5인치 FWVGA IPS 디스플레이, 512MB 램, 4GB 내장스토리지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엘리폰 G1은 블랙과 화이트, 블루, 핑크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1월 2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엘리폰 G1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미디어텍 MTK6582M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5인치 FWVGA IPS 디스플레이 (854x480)
512MB 램
4GB 내장스토리지
500만화소 후면카메라 / 130만화소 전면카메라
18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2 킷캣
Wi-Fi 802.11 n / Bluetooth 4.0 / GPS / A-GPS
'IT 이야기 > 모바일 - Mob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11일자 IT 뉴스 (0) | 2015.01.11 |
---|---|
1월 10일자 IT 뉴스 (0) | 2015.01.10 |
1월 8일자 IT 뉴스 (0) | 2015.01.08 |
1월 7일자 IT 뉴스 (0) | 2015.01.07 |
LG G플렉스2(G Flex 2, LG-F510) 알아보기 (2) | 201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