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브랜드는 3월 10일부터 2주간 500X의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면 신차의 상세한 정보와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3월 24일 국내 정식 출시될 500X는 피아트 500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한 소형 SUV다.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디젤 및 가솔린 엔진과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500 라인업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 기능,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과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사전 계약 고객은 모두 3월 24일 열리는 500X 런칭 파티에 초청되며, 전시장을 방문해 500X에 대한 상담을 받은 고객들도 추첨을 통해 런칭 파티 초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0X 런칭 파티에서는 R&B 소울의 대표주자인 자이언티와 래퍼 빈지노의 미니 콘서트, 디스코 펑크 DJ들의 퍼포먼스 등 이탈리안 감성과 트렌디한 뮤직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아트 브랜드는 500X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fiat500x.co.kr)를 오픈해 출시 전에 미리 500X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한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나만의 피아트 500X 만들기 이벤트에 참가해 엔진, 옵션, 색상 등을 선택해 본인이 원하는 500X를 커스터마이징하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0X 런칭 파티 초청장, 음료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뉴 500X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탁월한 실용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 기간에 직접 차량을 살펴 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므로 전시장을 방문해 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아트 500X에 대한 사전 예약 및 차량 관련 문의는 전국의 피아트 전시장이나 구매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