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밴드(Band)를 발표했다. 이 밴드(Band)는 삼성 기어핏과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밴드(Band)는 10월 30일부터 199달러, 한화 약 20.9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심박 측정과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을 갖췄다.

오픈 API를 통해 멀티 OS를 지원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답게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등을 위한 앱을 공개한 밴드는 앱을 통해 보수계, 칼로리 소모, 수면시간 및 GPS를 통한 이동 경로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UV 센서 등 10개의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밴드는 완충시 최대 2일이 가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피트니스 기능 외에도 스마트폰의 다양한 알림을 310x102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충전 독과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밴드는 모바일 디바이스 외에도 데스크탑과 랩찹 등 다양한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터치 조작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인식 기능인 코타나를 통해 다양한 명령을 지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