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G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워치 기어 솔로(SM-R710) 발표 예정

최근 삼성 기어S(Gear S)라는 명칭을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상표 출원하였던 삼성전자는 3G 통신망을 이용해 자체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워치 기어 솔로(SM-R71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어 솔로는 9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4에 맞춰 삼성이 진행하는 Unpacked Episode 2014에서 갤럭시노트4, 기어 VR등과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 유심을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고도 3G 네트웍을 통해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기어2 솔로는 5월초 인도의 항공물류업체인 자우바(Zauba)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도 확인되 기기로 1999년 5월에 출시한 SPH-WP10이라는 손목시계형 핸드폰에 이은 스마트워치 + 통화기능을 묶은 제품으로 국내에는 SK텔레콤과 협상중이며, 미국, 유럽의 주요 통신사와도 판매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