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 상품성을 강화한 2015 싼타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5 싼타페는 기존에 7인승이었던 디젤 R2.2 모델을 5인승으로 변경하고 3열 시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했으며, 그밖에도 각 트림별 편의장비를 기본 또는 신규 옵션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는 대한민국 대표 SUV로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합리적 가격에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강화된 각종 첨단사양과 안전사양 적용을 통해 고객분들께 최고의 만족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싼타페의 기본 판매가격은 2,817만원~3,400만원이며, 전자식 4WD 시스템과 3열 시트, 튜익스 옵션 등의 적용에 따라 가격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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