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27일, 링컨 뉴 MKX의 내달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MKX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세련된 실내 공간, 향상된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겸비한 프리미엄 SUV다. 신형 모델은 2.7L 가솔린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340마력의 최고출력과 53.0kg.m의 최대토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60도 카메라와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동 파노라마 루프,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원격 시동 시스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 토크 벡터링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무릎 에어백,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등의 다양한 편의 및 주행 안전장비들이 대거 적용된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올-뉴 링컨 MK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한층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특히 SUV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뉴 MKX의 판매 가격은 6,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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